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노스페이스·K2, 텐트 속의 전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노스페이스·K2, 텐트 속의 전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웃도어업체들이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제품 강화에 나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캠핑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캠핑족을 위한 오토캠핑 제품을 확대 출시했다.
텐트 제품은 가족 단위 캠핑족을 위한 패밀리형 7~8인용 텐트부터 2인용 초경량 텐트까지 총 6종으로 40만~100만원대로 가격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성인 8인 이상 취침 가능한 고기능성 원정용 돔형 텐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모든 텐트 제품에는 노스페이스의 대표적인 벤틸레이션 시스템(Ventilation System·환기 통풍 기능)을 적용해 통풍성이 탁월하고 휴대와 설치 편리성을 높여 자연 환경과 더불어 쾌적한 아웃도어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7~8인용 패밀리형 오토 캠핑 텐트 '컴포트 리빙 쉘터 8'는 실내 활동성을 높인 제품이다. 외부 플라이 텐트 설치 후 이너텐트를 거는 방식으로 설치가 간편할 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플라이 텐트만 남겨두고 이너텐트를 제거할 수 있어 대형 실내 리빙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텐트의 폴 끝과 웨빙(텐트 천과 폴을 연결하는 끈) 컬러가 동일해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텐트 좌·우측에는 메시 소재로 된 출입구가 있어 더욱 쾌적한 아웃도어 캠핑 활동이 가능하다. 4~5인용 텐트(컴포트 리빙 쉘터 5)로도 출시됐다.

K2도 지난해 90여개였던 캠핑 용품을 올해 110여개 스타일로 확대하며 텐트부터 의자, 테이블, 버너, 램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트랜스포밍, 대형화 그리고 하우징을 바탕으로 캠핑족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K2는 상황에 따라 텐트 및 캠핑용품을 변형시켜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밍'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인원 수에 맞춰 자유롭게 확장이 가능한 '도킹형 텐트'부터 동계와 하계 등 계절에 맞게 변형 가능한 텐트, 텐트와 그늘막으로 변형 가능한 스크린 타프 등 여러 방식으로 범용이 가능한 아이템을 대거 선보였다.

K2가 새롭게 선보인 '랑데부'는 상황에 따라 더 큰 텐트가 필요할 때 뒷부분에 결합이 가능한 별도의 텐트를 설치하여 확장이 자유로운 도킹형 텐트다. 5인용 텐트부터 6인용, 9인용까지 계속 확장할 수 있으며 여유로운 실내 공간으로 주방 및 침실 등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2m 높이의 공간과 네 방향으로 출입구를 적용해 내부 활동성이 우수하며 결로 방지를 위한 통풍구와 내부로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머드월(Mud Wall), 자외선 차단 등 보다 쾌적한 주거 공간을 마련해준다. 가격은 95만원.



박소연 기자 mus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