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 전 계열사 한데 모여 마라톤 개최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도 가족과 함께 대회에 참석, 손녀딸의 손을 잡고 2.5km의 가볍게 걷기 코스에 도전했다. 강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마라톤이 처음에는 힘들지만 뛰면 뛸수록 괜찮아지는 운동이다"며 "우리도 (힘들지만) 목표를 위해서 꾸준히 나아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강 회장은 "스포츠야말로 공정한 경쟁, 인내심 등 경영에서 필수적인 요소들을 생활 속에서 배울 수 있는 장"이라며 "직원들의 단결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고, 나아가 세계최고의 금융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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