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은 1억8000만(미화 2억달러 상당) 스위스프랑 공모채권을 성공리에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표면금리는 1.5%로, 스위스프랑 스왑금리에 110bp(1.1%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이는 스왑시 미 달러화 3개월 리보금리(Libor)에 166bp(1.66%포인트)의 가산금리가 적용된 것으로, 산은의 4년만기 달러채권 유통금리 대비 25bp(0.25%포인트)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번 발행은 조달금리 절감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로드쇼도 없이 신속하게 발행해 시장위험을 최소화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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