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택은 주택청약지역 도(道)단위 확대 조치의 첫 분양물량이어서 양산 뿐만 아니라 부산, 울산, 경남지역 청약대기 수요자는 물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달 말까지 양산반도유보라 4차 계약자에 대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와 드럼세탁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는 물금택지지구 3단계 중 가장 노른자위 지역인 46블록에 위치해 지하2층, 지상 최고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5㎡로 1210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 4베이~4.5베이 4룸을 설계해 개방감과 조망,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욕실특화를 통해 대형평형에서나 볼 수 있었던 욕실구조를 도입했다.
아울러 양산신도시 최초로 영어교육법인 'YBM과 연계한 단지 내 영어마을'을 조성해 원어민 강사를 통한 전문 영어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민 반도건설 상무는 "기존 1~3차 분양물량을 합하면 3111가구에 달해 양산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라면서 "현재 미계약분에 한해 원하는 동·호수를 택할 수 있어 청약일 전에 접수한 사전예약자 및 관심고객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725만원(최저 680만원대)이며 초기 금융비용을 최소화 하기위해 계약금(계약시) 9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적용했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 1599-2800)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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