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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대안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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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소통하고 세상을 담아내다, ‘통(通, 桶)’. 27일까지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이달부터 구립 청소년 시설인 ‘성동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서울시 청소년 대안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대안학교를 운영한다.

매년 전국적으로 6만~7만 명 초·중·고교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를 떠나지만 학교 밖 시설은 크게 부족한 상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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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학교를 떠났더라도 청소년들은 지속적으로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는 학습공간이 필요하다.

이에 성동구에서 대안학교 운영에 나선 것.

구는 청소년 대안 학교 ‘통(通, 桶)’에서 학교 중단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제공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도록 지원, 청소년기의 자존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동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운영하는 대안 학교는 학교를 떠났지만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가진 16~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교육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식비는 10만원 별도이며 법정 저소득층은 식비를 지원한다.

교육내용은 ▲검정고시 보충학습 지원 ▲영어클리닉 ▲밴드와 연극 ▲진로 상담과 직업 찾기 활동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한다.

신청과 문의는 청소년 문화의 집 목적사업팀(☎2236-2678~9)으로 27일까지 하면 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청소년 대안 학교가 세상과 소통하고(通) 세상을 담아내어(桶) 따뜻한 돌봄과 창의적인 배움이 있는 학습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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