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지난해 보수 1151억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에릭 슈미트(56) 구글 회장이 지난해 1억100만달러(약1151억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20일(현지시간) 슈미트 회장에게 지난해 주식 및 주식옵션 형식으로 약 9400만달러, 연봉 93만7500달러, 보너스 600만달러, 부수입 약 26만4000달러를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슈미트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던 지난 2010년 받았던 총급여 31만3219달러의 322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슈미트는 지난해 4월 CEO 자리를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에게 넘기고 회장으로 물러났다. 페이지 CEO는 지난해 명목상의 연봉으로 1달러만 받았다.

데이비드 래커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기업지배구조담당 교수는 "주의를 끌기에 충분히 큰 수치"라며 "주주들로서는 슈미트가 왜 이렇게 큰 보수를 받는지 물어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