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20일(현지시간) 슈미트 회장에게 지난해 주식 및 주식옵션 형식으로 약 9400만달러, 연봉 93만7500달러, 보너스 600만달러, 부수입 약 26만4000달러를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래커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기업지배구조담당 교수는 "주의를 끌기에 충분히 큰 수치"라며 "주주들로서는 슈미트가 왜 이렇게 큰 보수를 받는지 물어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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