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국 FTSE 1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7.60포인트(0.48%) 오른 5772.15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14.56포인트(0.46%) 상승한 3188.58을, 독일 DAX 30지수는 78.90포인트(1.18%) 오른 6750.12를 기록했다.
독일 경제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유럽 재정위기의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우세했다.
하지만 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기업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독일 경제가 유로존 국채위기를 딛고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며 점차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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