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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훈련 통해 안전한 도시 만든다

최종수정 2012.04.20 15:11 기사입력 2012.04.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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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

소방방재청이 주관,올해로 8회째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풍수해, 지진, 인적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가상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재난 피해의 80%를 차지하는 풍수해 발생 시 대응훈련, 지진대비 민방위 훈련, 안전재난 자체 토의형 도상훈련,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훈련 첫째날인 25일은 풍수해 대응훈련 일환으로 자양동 소재 벽천 나들목에서 육갑문 개폐 현장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팔당댐의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한강 수위 상승을 가상해 평상시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통행로로 활용되는 나들목을 통해 한강물이 유입되는 것을 신속히 차단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훈련이다.
재난 대응훈련

재난 대응훈련


훈련 2일차인 26일은 지진상황을 가상해 지진대비 민방위 훈련이 진행된다. 오후 2시에 재난위험 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사무실이나 주택 내 전등을 소등한 후 지상의 넒은 공터로 대피해야 하며, 비상시 차량통행을 위한 차량통제도 함께 실시되므로 운행 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해야 한다.
마지막 날인 27일은 화재 사고발생을 설정한 자체 토의형 도상훈련이 진행된다.

구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 임무와 역할 등을 토의하고 재난대응 매뉴얼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과 공무원 등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육을 한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시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해 심폐소생술의 국민 체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진소방서 인명구조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체험교육 이수자에게는 소방재난본부에서 발급하는 교육이수증도 수여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달 소방방재청이 실시한 2011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4회 연속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는 등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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