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타파스’ 3종은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오는 와인 색깔과 세련된 레이블이 특징이다. 칵테일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와인의 빛깔은 미각뿐 아니라 시각까지 충족시킨다.
스페인의 정열적인 '플라멩코'를 연상케 하는 '타파스 로제 가르나차'는 병 전체가 매혹적이고 섹시한 붉은빛을 띄고 있다. 딸기와 산딸기의 향을 지니고 있으며 참치 같은 기름진 생선요리이나 가지나 애호박 같은 구운 야채, 흰 색 빛깔의 육류 등과 잘 어울린다.
동원와인플러스 관계자는 "타파스 3종은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빛깔과 디자인을 지니고 있어, 패션과 유행에 민감하고 파티를 즐기는 젊은 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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