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터플렉스, 스마트폰 부품업체 입지강화··목표가↑<한화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한화투자증권 은 19일 인터플렉스 에 대해 양대 스마트폰 메이커의 주요 부품업체로서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인터플렉스의 1분기 매출액은 이전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인 1400억원"이라며 "예상보다 매출액이 소폭 증가한 것은 갤럭시 노트 물량 증가에 따른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인터플렉스의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9.6% 증가한 1535억원으로 예상했다. 2분기에는 주요 업체별로 신규 모델 출시가 집중된 시기지만 현재 생산능력이 제한돼 신규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3분기부터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감소한 126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분기 삼성향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1.8% 증가하고, 애플향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7.0% 증가할 것"이라며 "RIM이 거래선으로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분기에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규 모델 출시 효과가 예상되고 주요 거래선 내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모바일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수혜 업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