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컨설팅…20개 단지 지원
내달 15일까지 신청해야
서울 성북구가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컨설팅에 나선다.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공동주택 차원의 절감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컨설팅은 전기와 도시가스 등 공용부분 주요 에너지 사용 설비를 대상으로 한다. 주택에너지진단사와 전기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단지를 직접 찾아 현장 실사와 에너지 사용 현황 분석을 거친 뒤 단지 여건에 맞는 효율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있는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사용검사일 기준 20년 이상 된 노후 단지, 세대 수 대비 조경·커뮤니티시설 등 공용부분 비중이 높은 단지, 공용 전기요금 관련 민원이 발생한 단지를 우선 고려해 총 20개 단지를 고른다.
희망 단지는 다음 달 15일까지 성북구청 누리집(www.sb.go.kr)에 올라온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성북구청 주택정책과(02-2241-2713)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공동주택 공용부분 에너지 사용 절감과 관리 효율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진단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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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북구는 올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맞춤 컨설팅' 사업을 새로 시작해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관리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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