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는 17일 자사 홈페이지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확인 안 된 보도가 양산됨으로써 본 사건과 무관한 소속 연예인들이 큰 상처를 받고 있다"면서 "소속 연예인 모두가 본 사건으로 더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오픈월드 대표 A씨는 연습생 11명을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으며 경찰 조사 결과 A씨 외에 남성 5인조 그룹 멤버 2명과 30대 성인가수 1명도 성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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