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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북한 제재수위 '의장성명' 가능성 높아

최종수정 2012.04.16 14:21 기사입력 2012.04.1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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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국제사회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수위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수위는 '의장성명'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15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가 북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결의보다는 의장성명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안보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회의를 긴급소집한 후 가진 브리핑에서 "회원국들이 북한의 로켓 발사가 대북 결의 1718호와 1874호를 위반했다는 사실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결의를 위반했다는 데는 회원국 사이의 의견일치가 이뤄진 셈이다.

하지만 미국이 북한에 대한 강력대응을 주장한 반면,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의사를 표명해 결의 대신 의장성명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안보리가 결의를 채택하려면 5개 상임이사국을 포함, 9개국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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