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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부엉이바위서 70대 여성 투신해 숨져

최종수정 2012.04.15 09:03 기사입력 2012.04.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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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했던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에서 70대 여성인 이 모씨가 투신 자살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 50분께 노 전 대통령 묘소 옆 초소에서 근무를 서고 있던 전경대원은 이 씨가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파출서에 신고했다. 이 씨는 바위 아래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씨는 전날 오전 서울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김해시에 도착했으며 이날 오전 6시 무렵 산책로를 통해 부엉이바위에 올라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고 전해졌다.

지난 2009년 4월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한 뒤 부엉이바위에는 입구에 출입금지 안내판과 차단 펜스가 설치돼 있다. 지난 2010년 11월에는 50대가 투신한 바 있다.

경찰은 현재 이 씨가 봉하마을에 와 숨지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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