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김성환 외교통상, 김관진 국방, 류우익 통일, 맹형규 행정안전 장관과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임종룡 총리실장, 하금열 대통령실장,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최금락 홍보수석, 김태효 대외전략기획관 등이 참석한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주변국들과 이번 로켓 발사와 관련해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며 "정부는 부처별로 매뉴얼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북한의 로켓 발사시 국제공조를 통한 대북압박을 강화하는 한편 유엔 긴급 안전보장이사회를 소집해 대북 제재 방안을 본격화 하는 등의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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