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엔씨소프트, B&S 내달초 3차 CBT..기대감 지속<한화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5일 엔씨소프트 에 대해 다음달 초로 예상되는 블레이드앤소울(B&S)의 3차 비공개테스트(CBT)까지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나태열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는 '가장 기다리던 소식'과 'B&S의 모든 일정'에 관한 발표가 '2차 소울파티'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며 "오는 21일 열리는 소울파티에서 B&S의 향후 테스트 일정이 발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4월과 8월에 이뤄진 1, 2차 비공개테스트 당시 테스트를 시작하기 2주 전에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했기 때문에, 유사한 간격을 가정하면 3차 비공개테스트는 4월 21일의 2주 후인 5월 초에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홈페이지 공고에서 '모든 일정'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3차 비공개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을
경우 공개테스트 일정까지도 발표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길드워2도 오는 10일부터 사전판매가 시작되고 4월 말에는 대규모 비공개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그는 "길드워2는 이미 세차례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3차 테스트 때는 48시간 만에 100만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글로벌 게이머들의 기대감도 확인됐다"고 짚었다.

사전판매량은 이번달 말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4차 비공개테스트를 거치면서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외국인 투자자에게는 B&S 못지않은 매력적인 투자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나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부응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작 기대감은 1분기 실적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촉매제"라고 진단했다.

B&S의 3차 비공개테스트가 5월 초에 이뤄질 경우 상반기 공개테스트까지 시일이 촉박한 것은 사실이나, 상반기 공개테스트 진행에 대한 회사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3차 비공개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6월 말 공개테스트도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다.



김유리 기자 yr6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