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콜로라도 상대 2G 연속 안타…팀은 12-10 승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추신수(클리블랜드)가 2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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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일 애리조나 스카츠데일 솔트리버필즈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시범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텍사스전에 이은 2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은 2할5푼5리에서 2할6푼3리로 조금 높아졌다.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추신수는 1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제레미 거드리의 초구를 때려 우전안타로 연결했다. 카를로스 산타나의 볼넷으로 2루에 안착한 그는 트레비스 해프너의 만루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회 2사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도 출루에 성공했다. 거드리로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내 1루를 밟았고 이어진 산타나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출했다. 후속 해프너의 헛스윙 삼진으로 홈을 밟진 못했다. 추신수는 4회 조쉬 로이니케의 초구를 건드려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선두로 나선 7회 알렉스 화이트로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한 번 더 1루를 밟았고 셀비 던컨이 그랜드슬램을 터뜨려 2득점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어진 수비에서 애런 커닝햄과 교체돼 경기를 매듭지었다. 클리블랜드는 타선의 15안타 폭발에 힘입어 12-10으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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