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14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금값은 전 거래일 대비 0.2% 오른 온스당 1675.1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호주 멜버른에서 오전7시9분 현재 금 즉시인도분은 전 거래일 대비 0.3% 오른 온스당 1673.10달러를 기록했다. 올 들어 1분기 동안 금값은 6.7% 상승했다.
은 즉시인도분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8% 오른 온스당 32.5275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은값은 올 들어 1분기 동안 17%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 개선이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원자재 가격 상승하고 있다"면서 "이는 인플레이션 상승을 조장하게 될 것"이란 우려를 내놨다.
메탈, 원유 뿐 아니라 곡물값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시카고거래소에서 옥수수 5월물 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1.6% 오른 부셸당 6.54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 일주일 새 최고를 나타냈다.
대두 5월물 가격도 전 거래일 대비 0.6% 오른 부셸당 14.1175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밀 5월물 가격 역시 0.5% 상승한 부셸당 6.64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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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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