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단 관계자는 "전날밤 10시 일산의 임시 주거지 앞에서 이씨를 검거해 오늘 새벽 미리 발부된 구속영장을 집행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바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이씨는 보해저축은행과 삼화저축은행에서 3000억원대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5월 2일 영장실질심사에 불참한 뒤 도주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