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은 31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역시 나는 보는 눈이 있다니까요. 여러분들도 보셨죠? 1위 구자명. 난 내일부터 점쟁이 해야되겠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구자명 씨 우승한 걸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 더 열심히해서 정상에서 웃으면서 만나요.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구자명이 우승할지 알고 있었나? 돗자리 깔아도 되겠네~" "정말 점쟁이 하실껀 아니죠?" "훈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자명은 30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위탄2' 마지막 경연 '그랜드 파이널'에서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열창해 배수정을 제치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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