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분기 M&A 감소"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부채위기 및 세계 경제의 약세 등으로 M&A건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26일(현지시간) CNBC는 경영회계컨설팅업체인 어니스트&영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전 세계 M&A 건수가 지난해 4분기보다 24%, 전년 동기보다는 26%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M&A 금액은 지난해 4분기보다 13% 줄어들었다. 거래건수 보다 금액이 적게 줄어든 것은 올해 1분기에 규모가 큰 M&A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어니스트&영의 데이브 머레이는 "지난해 말 이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M&A거래가 줄어들었다"면서도 "거래 금액 자체가 크게 줄지 않은 것을 보면 일부 투자자의 겨우 투자에 대해 여전히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신뢰성을 회복하는 것으로 보여며, 이들은 더 큰 거래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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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 M&A 건수 및 금액이 늘어난 곳은 미국과 중동이었다.
골드만 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은 지난주 보고서를 통해 기업들의 현금 보유량 증가, 시장 신뢰도 개선, 저금리 등으로 올해 M&A가 늘 것을 예상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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