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가수 서태지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관련 자료를 모아 만든 '서태지 아카이브'가 23일 공개됐다.


서태지 아카이브는 그의 음악 활동과 팬덤의 역사, 이를 다룬 매체의 기록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2010년 8월 팬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해 꾸려진 프로젝트.

웹디자인과 데이터베이스 관리, 자료 수집 등 각 분야에 걸쳐 팬들의 참여가 이뤄졌고 팬들이 직접 지난 20년간 모아온 서태지 관련 자료를 업로드해 구성했다. 제작비용 역시 팬들의 모금과 관련물품 경매로 충당됐다.


또 '위키디피아'처럼 누구나 접근 가능한 웹 2.0 기반의 개방형 구조를 채택해 단순한 자료 수집이나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유기적인 쌍방향 기록 및 자료 보관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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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이와 함께 서태지의 '에코프로젝트'에 착안, 영국의 환경보호 단체와 손잡고 브라질 과피 아수 지역에 5㏊ 이상 크기의 '서태지 숲'을 만들고 있다.


또 서태지가 발표한 노래를 합창곡으로 편곡해 서태지에게 헌정하는 '서태지 20주년 기념 하모니(가칭)'도 준비중이다.

▲ '서태지 아카이브' 홈페이지

▲ '서태지 아카이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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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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