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LG유플러스 (부회장 이상철)는 21일 안랩과 손잡고 초고속 인터넷 이용고객에게 'U+ 인터넷 V3' 백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U+ 인터넷 V3는 국내 11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안랩의 V3백신을 바탕으로 U+인터넷 이용자만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 PC로부터 유출되는 정보를 차단해 각종 인터넷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백신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U+인터넷 V3는 LG유플러스의 인터넷 사용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개통과 장애처리 시에는 출동한 기사를 통해 설치와 사용법을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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