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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주총]이재성 사장 연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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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평생 교육시설 운영키로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사진)의 연임이 확정됐다.

현대중공업은 16일 울산 전하동 한마음회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재성 사장을 재선임하고 주순식 법무법인 율촌 고문(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사 보수 한도는 원안대로 40억원으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1주당 4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은 정관 변경을 통해 사내 평생 교육시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재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세계경제의 침체와 환율불안 및 원자재가격의 변동성 확대 등으로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든 노력을 다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사 40주년을 맞은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 어떤 난관에도 흔들림 없이 앞으로의 40년을 향해 거침없이 나가기 위해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매출액 25조196억원, 영업이익 2조6128억원, 당기순이익 1조945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전년보다 10.2% 증가한 27조5730억원, 수주는 20.8% 증가한 305억5200만달러로 잡았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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