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스마트폰 부품주들의 시세내기가 예사롭지 않다. 특히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양강'인 애플과 삼성전자가 올해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두 회사에 부품 공급하는 업체들의 주가 강세 지속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3일까지 켐트로닉스 켐트로닉스 close 증권정보 089010 KOSDAQ 현재가 34,800 전일대비 1,150 등락률 +3.42% 거래량 343,377 전일가 33,650 2026.04.22 13:10 기준 관련기사 기회를 살려줄 투자금 활용법...4배 주식자금을 연 4%대 금리로 국내 증시 기대감에 제대로 올라타라면? 4배 투자금을 연 4%대 금리로! 코스피 고점 속, 구조적 성장 업종에 주목할 때 (47.11%)를 비롯해 인터플렉스 인터플렉스 close 증권정보 051370 KOSDAQ 현재가 14,030 전일대비 720 등락률 +5.41% 거래량 291,515 전일가 13,310 2026.04.22 13:1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인터플렉스, 1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삼성·메타·애플 '밀리면 죽는다'…AI기술 집약체 'XR' 협력사 몸값 ↑ [특징주]인터플렉스, 삼성 '절대반지' 가져…강력한 'NEW'등장 (35.93%), 코리아써키트 코리아써키트 close 증권정보 007810 KOSPI 현재가 92,800 전일대비 3,200 등락률 +3.57% 거래량 239,806 전일가 89,600 2026.04.22 13:1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코리아써키트, 브로드컴 수혜주 기대감에 10%↑ [클릭 e종목]"코리아써키트, PCB 업체 중 저평가" 고배당 분리과세·자사주 소각 기대…지주·금융주 중심 순환매 본격화 (35.23%), 유아이디 유아이디 close 증권정보 069330 KOSDAQ 현재가 1,211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26,258 전일가 1,211 2026.04.22 13:10 기준 관련기사 [e공시 눈에 띄네] 코스닥-12일 [e공시 눈에 띄네] 코스닥-2일 [e공시 눈에 띄네]코스닥-10일 (23.70%), 이엘씨 이엘씨 close 증권정보 041520 KOSDAQ 현재가 11,240 전일대비 340 등락률 -2.94% 거래량 33,225 전일가 11,580 2026.04.22 13:10 기준 관련기사 이라이콤, 지난해 영업이익 177억원…흑자 전환 이라이콤, 주가 1만 6150원.. 전일대비 -2.12% 이라이콤, 주가 1만 6150원.. 전일대비 -2.12% (22.75%) 등은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10.91%)을 웃도는 등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들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중소형 스마트폰 부품사들 가운데서도 애플과 삼성전자에 동시에 납품하며 실적 역시 호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과 삼성전자가 석권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같은 시장구도는 앞으로 보다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는 삼성의 갤럭시S3와 애플의 아이폰5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S와 아이폰 시리즈에 견줄만한 타사의 메인 모델은 현재 전무하다는 게 시장 관계자들의 평가다.


김희성 한화증권 미드스몰캡 팀장은 "삼성전자와 애플에 동시 납품하는 회사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50%, 태블릿PC 시장의 64%에 납품을 하게 되는 셈"이라며 "올해 두 회사의 스마트기기 출하량이 시장평균보다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 관련 부품업체들의 동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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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기되고 있는 스마트폰 부품의 단가인하 압력 강화 역시 크게 우려할 부분이 아니라는 분석이다. 양정훈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이익이 증가하는 부분이 단가 하락 효과보다 훨씬 클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삼성전자의 급격한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라 일시적으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부품들의 경우 단가 인하 압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스마트폰 부품주들의 주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는 점도 삼성전자의 출하대수 상향 조정 효과 반영 등으로 자연스럽게 상쇄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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