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이날 오전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니어재단 기념행사 축사를 통해 "국가신인도 저하는 물론 성장판을 닫게하는 역주행은 생각조차 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세계경제의 상대적 안전지대인 아시아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만큼 동북아가 (세계)정치·경제·외교·군사·안보의 핵이 되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서 올해는 한중FTA와 한중일 FTA 등 동북아 경제통합 논의에 일대 진전이 있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우리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선 상품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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