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기 미래경영 CEO과정 입학식에서 "미래투자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계층간 이동성을 높이고 사회통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야한다고 했다. 그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들이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과 공존을 통해 서로 윈윈하는 상생의 기업생태를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준비된 미래'를 위해선 인구구조 변화와 남북관계, 기후변화 등 미래 위험 요인을 한 발 앞서 내다보고 대비책을 마련해 실행해야 한다"며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획기적이고 과감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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