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남북 대표 한 자리에 앉다
'동북아시아 평화와 협력에 관한 뉴욕컨퍼런스' 개막
[아시아경제 백재현 기자]'동북아시아 평화와 협력에 관한 뉴욕컨퍼런스'가 뉴욕 밀레니엄 플라자 호텔에서 7일(이하 현지시각) 개막돼 9일까지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6자 회담 당사국뿐만 아니라 독일 등 유럽까지 함께 한반도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여서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첫날 오프닝 만찬 장면. 맞은 편 왼쪽에서 네번째가 손학규 민주통합당 전 대표, 한사람 건너 임동원 전 국가정보원장, 다시 한 사람 건너 6자 회담 남측 대표인 임성남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등의 모습이 보인다. 맞은편 뒷모습이 보이는 3명이 북한 6자 회담 수석대표 일행. 오른쪽 끝이 리용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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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리에서 임성남 본부장은 6자 회담이 향후 동북아 안보문제를 논의할 틀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 측 리용호 외무성 부상은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관련국들의 신뢰 구축과 북한에 대한 적대 정책 철폐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행사와 관련 손학규 전 대표는 트위터에 "여기는 뉴욕. 동북아 평화와 협력을 위한 세미나. 6자회담 남북대표가 한 방에서 밥은 먹지만 마주 앉을 지는 미지수. 한미는 혈맹이고, 북미도 목하 접근중인데 한 핏줄인 남북은 왜 이리 멀기만 한가?"라고 소회를 적었다.
백재현 기자 itb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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