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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장사 사외이사, 문화·예술인이 뜬다

최종수정 2012.03.05 14:38 기사입력 2012.03.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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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대중들에게 친숙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속속 상장사 사외이사로 진출할 채비를 하고 있다.

은 이번달 16일에 주주총회를 열고, 송승환 PMC프로덕션 공동대표이사 겸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성신여대 융합문화예술대학 학장을 겸임하고 있는 송승환 PMC대표는 창작뮤지컬 '난타'의 기획자로 잘 알려져 있다.

송 대표가 사외이사로 선임되면 공연 기획자로서 카드시장에 불고 있는 문화마케팅에서 삼성카드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히트 가요 제조기로 유명한 작곡가 김형석 씨는 엔터테인먼트의 사외이사 선임을 앞두고 있다. 김형석 씨는 가수 김건모, 성시경, 엄정화 씨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다. 최근에는 MBC 가요대결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의 자문위원으로 참가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6일 주주총회에서 김형석 씨를 사외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임기는 3년으로 이번이 재선임이다. 김형석 씨는 사외이사와 함께 감사위원직도 겸임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이 주주총회를 열어 김난도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김 교수는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로 대중들에게 각인됐다.

김 교수는 2008년 소비자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학 분야의 전문가로 제일모직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김 교수 역시 임기 3년의 사외이사 감사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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