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시아경제신문 펀드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펀드시장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객의 자산증식과 대한민국의 펀드자산관리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인 옥토폴리오와 펀드 사후관리 시스템인 옥토펀드GPS시스템, 펀드종합관리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옥토폴리오는 고객이 재무적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면밀히 반영해 손쉽게 종합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 서비스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와 상품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전략위원회에서 매월 제시하는 투자 성향별 자산 배분안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포트폴리오를 설계, 제공하고 이를 한번의 클릭으로 일괄 매수할 수 있도록 했다. 투자 실행 후에는 분기별로 자산운용보고서를 제공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필요 시 자산에 대해 자산재조정(리밸런싱)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종합자산관리시스템이다.
옥토펀드GPS시스템은 선진 펀드 분석방법인 PSR(Portfolio Strategy & Risk)분석을 통해 펀드에 편입된 주식들의 스타일과 섹터 요인을 분석해 펀드매니저가 펀드를 원래의 운용방침대로 잘 운용하고 있는지 모니터링 하고, 진단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펀드상품 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상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형별 상품라인도 구축하고 있다. 특정 운용사에 집중하는 펀드판매가 아니라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적극적으로 추가,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타사와는 차별화된 펀드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월 발표하는 베스트컬렉션펀드는 사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전략위원회를 통해 투자환경 분석, 투자매력도, 수익률 전망을 분석해 향후 성과가 우수할 것으로 판단되는 펀드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홈페이지로 자산관리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강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깊이 있는 투자정보를 제공, 올바른 투자문화를 조성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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