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0.5% 성장할 것이라 예상했던 전망치를 수정한 것이다.
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통화담당 집행위원은 "유로존 경제가 약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며 "경제 전망이 악화됐지만 물가 안정의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U집행위는 그리스 경제성장률은 올해 4.4%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며 지난해 11월 마이너스 2.8%이던 전망치를 더 낮췄다. 또 포르투갈 경제성장률도 마이너스 3.3%로 당초 전망에 비해 0.3%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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