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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입주 6천세대 돌파..입주 7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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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명품도시'를 표방하며 지난해 7월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의 입주세대가 6000세대를 넘어섰다.

사업 시행사인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광교신도시 입주세대가 22일 기준으로 6034세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광교신도시는 이달 말부터 중대형 아파트 '오드카운티'와 '래미안' 아파트 1300여 세대가 입주하고, 연말에는 도청사 앞 에듀타운 2937세대 등 7000여 세대가 추가로 입주한다. 이럴 경우 올해 총 입주 가구 수는 1만 6000여 세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광교신도시 입주세대 총 3만1113세대의 절반에 해당한다.

이처럼 입주세대가 늘면서 광교신도시의 기반시설 공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2월 현재 기반시설 공정률 91%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행사 및 시공사 전체가 긴밀히 협업해 빠른 시일내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광교신도시의 주요 도로인 광교로 및 법원 지하차도가 개통되면서 서울 및 용인과의 접근성은 한층 좋아졌다.
오는 6월에는 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광교호수공원이 준공돼 입주자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지형 경기도시공사 사업1본부장은 "광교신도시의 입주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시공사를 비롯한 시행사 모두가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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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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