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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 등 '4대신도시' 생활불편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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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수원 광교신도시와 호매실지구,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이어 김포 한강신도시 입주민 생활불편 해소 대책을 내놨다.

경기도는 13일 김성렬 행정1부지사 주재로 김포한강 신도시 입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교통 및 생활불편 해소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는 우선 신설 버스노선 운행 등 교통대책을 서두르기로 했다. 한강신도시~서울역 노선은 3월부터, 한강신도시~김포공항 구간은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또 국도 48호선 지하차도 전 구간은 6월에 개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4곳, 중학교 1곳 등이 올 3월 개교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등 안전시설을 2월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주차장이 부족한 장기지구에는 197면의 주차장을 올해 말까지 확보하기로 했다. 또 신도시 내 현장관계자 교육 및 지도단속 강화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입주자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간 소통을 위해 한강신도시 자료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부, 김포시, 교육청, LH, 한전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한 입주대비 지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6월 최초 입주가 시작된 김포한강 신도시는 올해 1만1151 세대를 비롯해 총 5만1016세대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초기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해 지구별로 입주지원 서비스 T/F팀, 관계기관 협의체, 입주지원단, 입주대비 지원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개선대책에 대한 이행여부를 행정1부지사 주재로 매주 확인한 뒤 주민 간담회를 통해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는 택지개발사업지구 초기 입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수원 광교신도시를 시작으로 수원 호매실지구(1월26일), 남양주 별내지구(2월10일), 김포 한강신도시(2월13일) 순으로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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