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졸릭 총재는 오는 6월30일 세계은행 총재 자리를 물러난다고 이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2007년 조지 부시 대통령의 임명으로 자리에 오른 졸릭 총재는 당초 올해 임기가 끝난 뒤 물러날 것으로 예상돼 왔다.
이에 일각에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로런스 서머스 전 국가경제위원회 의장을 지명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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