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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8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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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개월만에 2000선 탈환
코스피지수가 6개월만에 2000포인트 선에 올라서면 전날보다 22.14p(1.12%) 오른 2003.73에 거래를 마쳤다.그리스 2차 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일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964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면서 4079억원 어치를 판 개인의 차익실현성 매물을 흡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24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517개 종목이 상승세를, 331개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고. 74개 종목은 보합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90원(0.26%) 내린 1115.80원에 거래됐다.

전두환 전 대통령, 신용불량자 위기?
전두환 전 대통령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별채 소유권을 이전하면서 발생한 지방세 3800여만원을 체납해 전국은행연합회가 운영하는 은행간 신용정보데이터베이스에 이같은 사실이 등록됐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지방세기본법 66조에 따라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 결손 처분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 신용정보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다"면서 "이렇게 되면 각 은행은 이를 토대로 대출 제한 등 각종 금융거래의 제한 여부를 결정, 시행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신규 대출 등을 제한할 뿐 은행에 대출 연체가 없는 한 신용불량자로 분류되지는 않는다고.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세금 안내는거냐 못내는거냐", "전재산이 23만원이라 하더니 아직도 신용불량자가 아니었다는 게 더 신기하다" 등의 비난 글을 올렸다.
프로배구, 어떻게 승부조작을?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를 뒤흔들었던 승부조작의 불씨가 프로배구로 옮겨붙었다.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최근 2009~2010시즌 프로배구 V리그 경기에서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전직 배구선수 염모씨(29)와 사설 브로커 강모씨(29)를 구속했다. KEPCO 소속 리베로로 뛰던 염씨는 지난 2010년 2월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원정경기에서 강씨의 부탁을 받고 팀이 1-3으로 패하도록 도와준 혐의를 받고 있으며, 브로커 강씨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거액을 배팅해 수익금을 나눠 가진 혐의다. 누리꾼들은 "배구가 어떻게 승부조직이 가능할까?", "소속 구단이 어디냐?", "이제 야구만 남은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철수가 떴다' vs '안철수와는 무관하다'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지지하는 각계 대표들이 모인 팬클럽 '나철수(나의 꿈, 철수의 꿈, 수많은 사람들의 꿈)'가 9일 공식 출범한다고 선언했다. 정해훈 북방권교류협의회 이사장과 이장희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창덕 고려대 컴퓨터정보학과 교수, 고종문 한국경제예측연구소 회장 등 각계 전문가 1000여명이 모여 자발적으로 안철수재단을 지원한다는 계획. 하지만 안철수재단 측은 "안철수원장 팬클럽과 재단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법률적인 책임을 져야한다"고 경고했다.

박원순식 부동산 정책, 오세훈 색깔 벗기?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사업에서 한강변 아파트를 제외하기로 한데 이어 공사중인 새 청사 입주시기를 오는 6월에는 10월로 변경했다. 신청사는 오세훈 전임 시장 시절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 한강변 아파트 재배발 역시 일대 주민들이 찬성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면 재검토를 선언했다. 이를 두고 관련업계에서는 서울시가 도심 재개발 사업을 기존 '오세훈식 개발'에서 '박원순식 개발'로 확실하게 전환하는 있다는 분석. 누리꾼들은 "어떤 개발이든 주민 설득과 소통이 우선이다"라는 입장과 "에정된 개발 사업이 반쪽 짜리 난개발로 전락할까 우려된다"는 의견으로 맞서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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