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동전의 1/5 크기 밖에 되지 않는 초소형 달팽이가 공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지난달 30일 마웰동물원에 희귀 초소형 달팽이 '파튤라 기바 달팽이(Partuala gibba Snail)'가 있다고 보도했다.
몸길이가 2.5㎝에 불과해 1파운드 짜리 동전과 비교하면 크기는 1/5에 불과하다.
주로 태평양섬에 서식하며 최대 10년 정도 살 수 있지만 현재는 환경파괴로 멸종 위기에 놓여 있으며, 이에 따라 환경운동가들이 파튤라 달팽이의 개체 수 보존을 위해 마웰동물원 등에서 보호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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