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지수 54.1 기록..예상치 54.5
1월 미 ISM 제조업 지수가 전월 대비 1.0포인트 오른 54.1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SM 제조업 지수는 지난해 10월 51.8을 기점으로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그러나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54.5에는 미달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규주문 지수가 지난해 12월 54.8에서 57.6으로 크게 상승했다. 재고 지수도 45.5에서 49.5로 크게 올랐다.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의 러셀 프라이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은 게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며 "자동차 부문은 잠재된 수요가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며 재고 수준도 공장 활동을 지지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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