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3% 오른 2292.61, 선전종합지수는 0.7% 내린 855.09에 마감했다.
IMF에서 중국이 부동산 버블에 대한 조치를 이미 취해 이제는 재정정책을 펼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를 했다는 보도는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중국 연금펀드가 자산의 30%까지 역내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가 허용할 수 있다는 소식도 주식시장에 호재였다. 연금펀드의 주식 투자가 허용되면 2007년 6100선을 넘었다가 최근 2000선마저 위태로운 지경에 처한 중국 증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업종별로 보면 유틸리티(0.79%), 석유&가스(0.75%), 소비자서비스(0.60%) 오른 반면, 정보통신(2.32%) 내렸다.
종목별로는 다친철도(1.58%), 화넝국제전력(2.42%), 중국석유 (0.79%) 상승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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