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포털 세티즌(대표 황규원)은 2011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세티즌 중고폰 거래 장터에서 이뤄진 거래 현황에 따르면 중고 거래 15만건 중 삼성전자 제품이 총 5만4000건으로 집계돼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비율의 38%다.
거래 성공 비율은 삼성전자는 75%, 애플은 54%였다.
제조사별 인기 모델은 삼성전자의 경우 '갤럭시S'가 9200건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갤럭시U(3000건)', 3위는 'SKT향 갤럭시탭(3000건)', 4위는 '옴니아2(2000건)', 5위는 'LG유플러스향 갤럭시탭(1700건)'이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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