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작가 공지영이 '샤넬백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공지영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허접한 백을 샤넬이라 해주시니 제 포스가 엄청나긴 한 듯"이라며 샤넬백 논란을 일축했다.
공지영은 또 "이제 온 세상에 나 샤넬백 없음을 알리다니"라며 "멀리서 보면 분위기가 비슷한 소위 샤넬풍~ 백"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11일 한 매체는 "나꼼수 미국 공연에 동행한 공 씨가 샤넬백을 매고 비즈니스석을 이용했다"고 보도해 논란을 낳았다.
한편 공지영의 샤넬백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vertpo****: 그게 진짜 샤넬백이라해도 그렇게 비판받아야 할 일인가요?, @Ufir****: 샤넬백도 하나 없어? 꼭 있어야 할 필요도 없지만 없는 것도 화제가 되다니, @pergil***: 샤넬백이라고 비난한 분들, 그럼 공지영 작가는 비닐봉지 들고다녀야 하나요? 등 샤넬백 오해 해프닝에 대해 저마다 쓴소리를 남겼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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