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특별사면안을 10일 오전 10시 과천정부청사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때 관심을 모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은 이번 사면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의 경우 추징금 미납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특별사면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여섯 번째로 2010년 광복절 특사 이후 첫 사면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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