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반은 행정문화, 복지노동, 산업농림, 환경, 도시수자원, 도로교통, 민·형사, 공익신고 등 9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충주시에 이어 12일 음성군, 13일 진천군에서 지역민원을 듣는다. 괴산·증평·청주 등 인근지역 주민도 상담받을 수 있다. 개별 민원상담 외에도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주민들에게 건의사항을 받아 정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불합리한 법령이나 제도가 있으면 개선을 권고해 민권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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