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TV 플랫폼 '넷캐스트' 강화
LG전자는 27일 내년 1분기 출시할 스마트TV 신제품부터 업그레이드 버전의 독자 플랫폼 ‘넷캐스트’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이전과 비교해 스마트TV 사용이 보다 쉽고 편리해진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홍보모델이 업그레이드된 스마트TV 메인화면 '스마트보드'를 시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29,9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2.18% 거래량 1,201,334 전일가 132,8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류재철 LG전자 CEO "액추에이터에 독보적 경쟁력…2030년 토탈 솔루션 기업 도약" LG전자, AI 데이터센터 HVAC 사업 확대 속도 LG유플러스, 장애인의 날 맞아 임직원 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가 스마트TV 독자 플랫폼 '넷캐스트(Netcast)'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내년 출시될 평판TV 라인업 가운데 60% 이상에 넷캐스트가 탑재된다.
LG전자는 내년 1분기 출시할 스마트TV 신제품부터 업그레이드 버전의 독자 플랫폼 넷캐스트를 탑재한다고 27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이전과 비교해 스마트TV 사용이 보다 쉽고 편리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된 플랫폼은 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2 CES'에서 일반에 첫 공개된다.
새로 선보일 넷캐스트는 스마트TV 메인화면 사용이 보다 쉬워졌고 콘텐츠를 확인하고 접근하는 방법도 편해졌다.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사용자가 가장 많이 다운받는 애플리케이션 '3D 존'은 콘텐츠가 더 풍부해진 '3D 월드'로 개편된다.
스마트TV에 있는 콘텐츠를 한 번에 검색하는 통합검색도 가능하다. 인기 검색어, 검색기록 등을 활용해 검색이 쉽고 빨라졌다. SNS의 경우 기존 커뮤니케이션 기능 외에 콘텐츠의 '공감', '공유' 기능이 추가돼 사용자환경이 개선됐다.
LG전자는 플랫폼 경쟁력 제고 외에도 콘텐츠 및 서비스 확대, 사용자환경 혁신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3D 콘텐츠는 양과 질 모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헐리우드 영화, 게임 등은 물론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콘텐츠(UGC)도 지속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사용자환경 혁신을 위해 매직모션 리모컨 기능을 강화하는 등 스마트TV 활용도와 편의성도 높인다. 매직모션 리모컨은 기존 포인팅 기능 외에 '음성인식', '휠', '매직 제스처'의 3가지 독특한 기능이 더해졌다. 특히 음성으로도 문자 입력이 가능해 인터넷 검색 시 자판을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노석호 TV사업부장은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와 서비스를 가장 편하고 재미있게 즐기는 스마트TV를 지속 선보여 3D TV에 이어 스마트TV에서도 글로벌 주도권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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