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회담에는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민주통합당 원혜영 공동대표,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참석한다.
원해영 민주통당 공동대표는 "정부와 여야가 초당적으로 힘을 합쳐서 남북관계를 안정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냈다.
이용선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는 "조문 정국에 정부가 정치력을 잘 발휘해야 막힌 남북관계를 안정을 뛰어넘어서 좋은 계기로 악재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공식적으로 조문단을 불허한다는 방침이지만 화해사절단으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민화협과) 같은 시민단체등으로 민간 조문 사절단을 구성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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