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블룸버그통신은 라파엘 라미레즈 베네수엘라 에너지부 장관의 발언을 인용해서 이같은 내용의 증산합의를 보도했다.
약 3년만에 이뤄진 이번 증산 합의는 이미 기존에 합의한 생산한도를 넘어서고 있는 OPEC 회원국들의 실질 생산량을 반영한 것이다.
각 회원국의 개별 쿼터를 정한 것은 아니다. 합의된 하루 3000만배럴은 리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OPEC의 12개 회원국 모두를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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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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