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월드챔피언십 둘째날 1언더파, 선두 키로스와는 5타 차
매킬로이는 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주메이라골프장(파72ㆍ7675야드)에서 끝난 두바이월드챔피언십(총상금 750만 달러) 둘째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3위(7언더파 137타)에 머물렀다.
상금랭킹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버디 6개(보기 2개)를 쓸어 담아 공동 12위(4언더파 140타)로 순위를 끌어올려 미국과 유럽의 동시 상금왕 등극을 위한 베이스캠프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매킬로이가 우승하더라고 공동 9위 이내에만 진입하면 상금왕을 지킬 수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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