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민 제안과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을 총망라한 책 '구청장과 함께 만들어가는 民one 이야기' 발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지난해 9월 폭우로 용산2가 동 군인아파트 옹벽이 무너져 용산2가동 주민의 집이 파손됐다.


군인아파트 관리기관인 수방사와 합의가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자 용산2가동 오 모씨가 올 3월24일 목요일 '구민과의 대화'를 찾아왔다.

민원을 들은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구청이 중재에 나섰다.

5차에 걸친 수방사, 용산구, 피해자의 면담을 통해서 옹벽 복구와 주택재건축을 마치고 민원인이 무사히 입주하기에 이르렀다.


이처럼 '구민과 대화'와 관련한 다양한 사연과 그 해결에 대한 내용을 담은 한 권의 책이 나왔다.

'구청장과 함께 만들어가는 民one(민원) 이야기'가 그 것이다.

용산구 구청장과 함께 만들어 가는 민원이야기 책자 표지

용산구 구청장과 함께 만들어 가는 민원이야기 책자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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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해 8월5일 처음 시작한 '구청장과 구민과의 대화' 지난 1년 역사를 엮은 '구청장과 함께 만들어가는 民one(민원)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구민들의 다양한 제안과 민원,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구청이 발벗고 나선 과정을 총망라했다.


구민이 으뜸(one), 구민이 원(one)하는, 구민과 구청이 하나(one)가 되자는 내용을 담아 '구청장과 함께 만들어가는 民one(민원) 이야기'라는 제목을 만들었다.


'구청장과 함께 만들어가는 民one(민원)이야기'에는 올 4월30일까지 총 313개 팀, 738명이 방문, 총 347건 민원이 구청장과 대화에서 직접 접수됐다. 1일 평균 9팀, 21.7명의 방문과 10.2건의 민원이 쏟아져 나왔다.

접수 민원중 해결 106건, 자체종결 100건, 장기추진 63건 등 완료 347건, 진행중 7건 등으로 처리됐다.


일반행정 문화체육 교육아동 등 총 11개 분야 중 사회복지 79건(22.8%), 도시계획 72건(20.7%) 분야가 가장 많았다. 일반행정 48건(13.8%), 주택·건축 47건(13.6%), 건설·교통 26건(7.5%), 문화체육 14건(4%) 순으로 접수됐다.

이는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관련 민원과 지속적 토지, 주택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차상위 계층의 상대적 빈곤이 민원 발생 요인임을 보여주고 있다.


'구민과의 대화'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종료시까지 방문 민원의 선착순으로 진행됐다.


정례화된 형식이나 격식없이 구청장과의 자유 면담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의 민원 사항과 구정 발전에 대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해결해보고자 노력한 지난 시간들의 노고가 한 권의 책에 담겼다”며 “구민들의 애로 사항과 구정 발전 시책을 여과없이 받아들이는 신문고가 돼 구민이 살기좋고 나날이 발전하는 용산 건설의 초석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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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용산구는 구민 본위의 시대,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우선으로 주민의 불편 사항과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 또는 청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용산구 감사담당관(☎2199-627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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