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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현대저축은행'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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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저축은행 초대 대표이사 최원규 씨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증권 은 구 대영저축은행이 현대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지난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부실저축은행으로 지정돼 영업이 정지된 구 대영저축은행을 지난달 인수해 영업을 정상화 했다.
현대저축은행의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최원규씨(57세·사진)는 경복고와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국제금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관을 시작으로 일본 후지은행, SC제일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현대저축은행은 현대증권이 전액 출자한 저축은행으로서 BIS비율 19% 이상의 초우량 저축은행으로 재탄생했다. 우려했던 대규모 인출사태 없이 지난 11월 21일 영업이 재개돼 일반고객의 예금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원규 신임 대표는 "저축은행 본연의 업무인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우량 저축은행으로 새롭게 발돋움할 것"이라며 "내년까지 지점 4개(수도권 2, 지방 2)를 추가로 설치해 영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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