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는 전날보다 4.24% 오른 1만2045.68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래 최대 상승 폭이다.
앞서 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을 비롯해 영란은행(BOE), 일본은행(BOJ), 스위스중앙은행, 캐나다은행 등 6개 중앙은행은 달러 스왑 금리를 현행 100bp(1% 포인트)에서 50bp(0.5% 포인트)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중앙은행은 달러 차입 비용을 낮출 뿐만 아니라 달러 대출 기간을 2013년 1월까지로 연장하는데도 합의했다.
이어 ECB는 "이번 조치의 목적은 금융시장의 긴장을 완화함으로써 가계와 기업 부문의 신용 경색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며 이를 통해 경제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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