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서울 구청장 아들 결혼식장 하객 '북적'
고재득 성동구청장 둘째 아들 명일동성당서 26일 결혼식 올려...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 박지원 전 원내대표, 원혜영, 추미애 의원 등 정치권 인사 대거 몰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 구청장 중 유일한 4선 구청장인 고재득 성동구청장이 26일 낮 강동구 명일동성당에서 둘째 아들 정은 군(34) 결혼식을 올렸다.
평소 검소한 성격의 고 구청장은 이번 둘째 아들 결혼식을 앞두고 최소 인원인 200명에게만 청첩장을 보냈다.
그러나 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 박지원, 원혜영 전 원내대표, 추미애, 김성순 의원, 한나라당 진수희, 김동성 의원 등이 정치권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정세균 최고위원과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점심 식사까지 마치고 돌아가는 성의를 보였다.
또 박실, 박석무, 이훈평, 김태랑 전 의원 등 민주당 출신 전직 의원들도 참석했다.
이와 함께 김기동 광진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진익철 서초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 동료 구청장들도 이날 행사에 참석,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인 고 구청장을 축하했다.
서울시에서는 정효성 행정국장이 참석, 김인철 성동구 부구청장으로부터 안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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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동구 지역내 유력 인사들도 대거 참석, 이날 결혼식 축하객만도 1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북적였다.
한편 고 구청장은 이날 둘째 아들을 결혼시킴에 따라 장남과 딸 등 2남1녀를 모두 결혼시켜 행당동 아파트 부근에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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